2009. 1. 22. 23:47
요새 읽고 있는 Critical Testing Process란 책의 일부를 발췌하여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.
이 책에서는 Quality Risk Analysis Process란 과정을 제시했습니다.
총 6단계로 나누었으며,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핵심 테스팅 포인트와 품질에 대한 이해관계자를 선별합니다. 이 이해관계자는 품질분석활동에 참여해야 합니다.
- 핵심관계자들과 품질분석활동의 기술과 방법에 대해 조사합니다. 조사가 충분히 되면, 기술을 제시하고, 일치를 이끌어냅니다.
- 품질위험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으고, 그 위험에 따라 실패했을 때의 상황, 품질의 손상, 그리고 그러한 위험들의 우선순위에 대해 논의합니다.
- 분석단계에서 발생했던 놓친 요구사항, 설계문제 등등 다른 문서에서 발생한 초기 버그에 대해 보고합니다.
- 기술적으로 도출된 품질위험에 대해 문서화 하고, 이해관계자들에게 그 문서를 배포합니다. 3,4,5 단계를 반복적으로 수행합니다.
- 품질위험분석 문서를 프로젝트 문서로 추가하고 변경관리를 합니다.
대략 위와 같은 내용입니다.
왜 이런 품질 분석활동을 하는 것일까요? 사실 위의 내용이 나온 chapter 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. -_-;;, 아니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보면 이미 알 수도 있겠네요.
"Critical"한 Testing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. 중요하고 risk가 큰 부분에 "집중" 하고 많은 resource를 투입하여 Quality의 risk를 낮추자 (mitigate) 라는 것입니다. 결국 "risk 기반 testing"으로 귀결되겠군요.
"risk기반 testing"에서 risk를 어떻게 측정해야 할까요? 위험도의 기준은 무엇일까요? 흔히 S/W의 목적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.
당연히 그렇겠죠. 그런 뜬구릅 잡는 대답은 말고 (퍽)
Quality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는 빈도가 있을 수 있을 것 같네요. 또... 복구 가능 여부 혹은 대체 가능 여부가 있을 듯 하구요. (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 이견이나 덧붙이고 싶으신 분은 대환영입니다 ^^)
아, 얼마전에 세미나가서 들은 내용인데 (권원일 님이 발표하신 내용입니다) Business risk와 Technical risk(잘 기억 안남 -_-)로 나눌 수 있다고 하셨었던게 기억이 나네요.
어찌되었든 이 Quality Risk Analysis Process라는 것은 결국 Risk based testing을 잘 하기 위한 단계로 보이는 군요. 실제 업무에적용가능하다면 적용해보고 그 결과를 이 posting에 덧붙여보아야 겠습니다 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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